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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함안 산서지구 배수개선비 95억 확보

농어촌공사 “배수장 신설 등 정비”

  • 기사입력 : 2014-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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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동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가야읍 산서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이 시행되는 가야읍 산서리 일대는 함안천의 저지대에 위치해 매년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함안지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에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산서지구는 전국 120개 대상 지구 중에서 선정된 18개(경남 2지구) 착수지구 중의 하나로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로 2.4km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동희 지사장은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산서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가야읍 일대의 상습 침수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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