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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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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수재의연금’기탁

  • 기사입력 : 2020-08-27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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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하동군과 합천군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수재의연금은 경남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경남교육가족 1,824명이 수해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2천574만여 원을 모금한 것으로, 하동군과 합천군에 각각 1천287만원씩을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대신하여 수재의연금을 기탁한 정창모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 바비로 인해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교육청 직원 60여 명이 하동군과 창녕군 수해지역에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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