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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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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美 쉐브론사 선정 ‘세계 최고 안전 사업장’

  • 기사입력 : 2014-05-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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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세계적 오일메이저인 프랑스 토탈사의 ‘최고 안전 우수상’에 이어 미국 쉐브론사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브론 안전 포럼(Chevron Safety Forum)’에서 ‘2013 세계 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을 대표해 포럼에 참석한 김장진 전무는 “회사는 쉐브론사로부터 총 8기의 해양 프로젝트를 수주해 6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며 “이번 수상은 재해방지 및 안전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노동조합과 대우조선해양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거둔 결실이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는 현재 호주와 앙골라 지역에 투입되는 쉐브론사의 고정식 해양설비 2기가 건조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안전 경영 정책은 세계적 오일 메이저로부터 재차 인정받았다.

    이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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