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 공약 살펴보기] 김해시장 후보- 김정권·김맹곤·박봉열·허점도
김정권 ‘세계문화관광 활성화’김맹곤 ‘혁신경제도시 건설’박봉열 ‘비정규직 처우 개선’
- 기사입력 : 2014-05-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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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후보(새누리당)
1.세계문화관광 명소화 2.사통팔달 교통 혁신
3.지역경제 활성화 4.질 높은 교육 제공
5.복지서비스 확대
▲김맹곤 후보(새정치민주연합)
1.혁신 경제도시 건설 2.안전 복지도시 건설
3.친환경 생태도시 건설 4.명품 교육도시 건설
5.문화도시 건설
김해시장에 출마한 후보 4명은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복지서비스 확대, 교육의 질 향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새누리당 김정권 후보는 가야문화 유산을 활용한 세계문화관광 활성화를, 새정치민주연합 김맹곤 후보는 혁신경제도시 건설을, 통합진보당 박봉열 후보는 물·전기·가스 무상공급을, 무소속 허점도 후보는 동북아 첨단산업 및 관광소비 쇼핑 허브도시를 각각 1순위로 제안했다.
김정권 후보는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한 세계문화관광 명소화 △사통팔달 교통 혁신 △살아 움직이는 경제도시 만들기 △최고 환경의 교육도시 △복지서비스 확대를 5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교통과 관련된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 경전철 적자 해소로 김해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맹곤 후보는 △미래 20년 전략산업 집중 육성으로 혁신 경제도시 김해 건설 △WHO 인증 ‘안전도시 김해’로 안전 복지도시 김해 건설 △도심 주요 하천의 생태공원 조성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김해 건설 △배움이 즐겁고, 꿈이 넘치는 명품 교육도시 김해 건설 △가야역사문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 김해 건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복지·환경·문화·안전 등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하는 인구 100만의 글로벌 명품도시의 초석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박봉열 후보는 △생활에 꼭 필요한 만큼 물·전기·가스 무상공급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 개선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시내버스공영제 실시 △장기안심주택·공공임대주택 확대를 내세웠다. 박 후보는 “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점도 후보는 △동북아 첨단산업 및 관광소비 쇼핑 허브도시 △김해 그린드시티(김해, 양산, 밀양, 강서구 일부 통합) △부영임대아파트 분양피해자 소송단 추진 △장애인 친화적인 모범적 안전천국도시 △두벌 신발, 두벌 옷 가지지 않는 청렴·청빈관 목민관 시장론 실천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첨단산업 관광 소비 쇼핑 허브를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석 기자-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