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4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회 무사 2루에서 101㎞ 커브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만들었고, 연장전 11회초 1사 1루에서 초구 시속 137㎞짜리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쳤다. 23일 한신전(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멀티 히트였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2(종전 0.280)로 올랐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4년 05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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