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올들어 회원사와 함께하는 첫 봉사활동을 29일 오후 진해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하늘정원에서 가졌다.
이번 봉사에는 신화철강(주), 에스엠에이치(주)를 비롯한 9개 업체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창원상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관과 식당 청소, 마을 주변 정리 등 시설 안팎을 정비했다.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회사 임직원과 함께 참여했는데 마음에만 있었던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호 에스엠에이치 상무는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 작은 노력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지역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어린이손님에 '부모님이나 데리고 와'…"일상속 차별 너무 많죠"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가정의 달 연휴 휴게소 이벤트 추진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창원 LG스마트파크
어린이날 전국에 '야속한 비'…항공편 결항에 도로 침수도
전남·경남·부산·제주 4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윤 대통령, 의령 10남매 격려하며 모자에 사인
'멋진 크리스마스트리' 구상나무 10년째 복원…멸종위기 벗을까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개인정보 1천여건 유출
출시 석달만에 5조원 넘긴 신생아 대출…3분기엔 소득기준 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