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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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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 공약 살펴보기] 남해군수 후보- 박영일·문준홍·정문석·정현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핵심

  • 기사입력 : 2014-06-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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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일 후보

    1. 튼튼한 군민경제, 활기찬 지역경제

    2. 관광남해 3.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

    4. 행복한 교육, 복지 남해 5. 부정부패 끝! 청렴시작!

    ▲문준홍 후보

    1. 영·호남 동서통합의 주거와 행정 중심도시

    2. 의료·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3. 5개 권역별 민자유치

    4. 한려대교 조기건설 5. 직접적인 마을 소득기반 조성

    ▲정문석 후보

    1.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

    2. 고려대장경판각 및 이순신순국제전 국책사업

    3. 관광단지 조성 4. 케이블카 추진 5. 농수산물 판매촉진

    ▲정현태 후보

    1.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 2. 도시가스 공급

    3. 농산물 최저생산비 보장 4. 고령자 공동생활주거시설

    5. 치유·체험을 결합한 힐링 아일랜드 조성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핵심공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성장동력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과 관광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영일(59) 후보는 “서면·고현면 일대를 경제 신성장 특구로 조성, 보물섬 800리 길을 조성해 관광이 군민소득으로 직접 연결되는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며 “생산·제조·유통·관광이 결합된 농어촌을 만들어 연소득 1억원 이상 농어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남해, 비정상적인 알선, 청탁을 근절해 깨끗한 군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무소속 문준홍(49) 후보는 “남해군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가족휴양시설과 해양레저, 실버단지,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직접소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우석 박사의 복제연구소를 유치해 의료와 관광이 융합되는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한려대교의 가설을 통한 산업기반의 확충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소속 정문석(58) 후보는 “신재생 에너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려대장경판각 축전과 이순신 순국제전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미조 섬 지역에 중국인 투자를 유치해 체계적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상주~금산 케이블카를 추진하며 농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남해특산물 홍보위원회를 발족시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정현태(52) 후보는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와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농산물의 최저생산비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어 지원하고 농촌고령자 공동생활주거시설을 건립, 치유 및 체험을 결합한 힐링 아일랜드를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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