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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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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호 교육감 후보 “무너진 자존심 잃어버린 영광 다시 찾겠습니다”

  • 기사입력 : 2014-06-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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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미처 챙기지 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340만 경남 도민들은 그동안 오간 수많은 말들의 홍수 속에서 평상심을 지키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제 모든 혼돈은 정리되고 오늘 하루의 선택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유권자 제현께서는 차분한 마음으로 경남교육을 맡아 백년대계를 세울 적임자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는 무너진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고, 잃어버린 영광을 다시 찾아야 하는 경남교육의 명운이 걸린 선거입니다.

    지난 2010년, 청렴한 교육, 혁신의 교육을 바라는 표가 분산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표의 결합은 도민 여러분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 준비된 후보인 권정호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오. 4년 전의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도민 여러분들이 나서 주실 때입니다.

    46년 교육 평생의 마지막을 경남에 바치겠습니다.

    한 표 한 표가 모이고 쌓여서 경남교육 정립의 대의를 이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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