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전 창원시장 후보 “시민 위한 정치로 다시 시작하겠다”
- 기사입력 : 2014-06-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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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에 세번째 도전했다 낙선한 허성무(사진)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창원시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 위원장은 9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도란 높은 벽이 있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이름을 걸고 선거에 임해 준 후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보내준 작은 희망이 기초지역의원 6명, 비례의원 2명 등 총 8명의 기초의원을 당선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정치로 보답하겠다. 시민을 위한 정치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지역주의의 벽을 깨기위해 당 지지도를 끌어올리고, 후보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