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원하는 김해the큰병원 조감도.
척추·관절 전문의료기관인 the큰병원이 창원에 이어 김해에 병원을 개원한다.
김해the큰병원(대표원장 이동환)이 1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은 김해시 전하로 304번길 1(외동 김해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자리했는데, 지하 2층, 지상 10층, 82병상 규모다.
이곳에서는 창원the큰병원과 같은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또 쾌적한 환경에다 원내 갤러리 등이 배치돼 지역 환자들이 수준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과목은 △척추센터(목,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만성 디스크 질환 클리닉) △ 관절센터(인공관절, 관절내시경, 외상 및 스포츠손상 클리닉) △ 비수술치료센터 △도수치료센터(척추, 관절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내과(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로 구성돼 치료와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토록 했다.
이동환 원장은 “the큰병원만의 특별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환자들의 실질적인 의료케어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김해를 건강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the큰병원은 개관 기념으로 13일부터 27일까지 병원 6층에 꾸민 숲갤러리에서 김해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을 연다.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한지공예, 서각 등 24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이문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문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7일 (토)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남해축협 조합장 사퇴…‘갑질·성추행 의혹’ 구속 20여일 만에
교통사고 현장서 살인 피의자 검거한 경찰관 특진
하동군수, 보건의료원 건립 부결에 1인 시위
[부음] 안동훈(산청군 공무원)·안대훈(중앙일보 기자)씨 부친상
남해고속도서 승용차가 사고로 멈춘 차 충격 5중추돌…2명 부상
여자친구에게 6억원 뜯어내 도박에 탕진한 상습사기꾼, 징역 2년
거제씨월드서 병 걸린 채 쇼하다 죽은 돌고래들, 경찰 수사 착수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24∼30도
남해서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기소
음주운전 사고로 수사 중 40대 또 음주운전 적발, 징역 1년 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