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세계신문협회(WAN-IFRA: 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and News Publishers) 총회가 지난 9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각) 전 세계 83개국 90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막됐다.
이번 총회는 2박 3일 간 열리며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현실, 새로운 에너지’를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새로운 뉴스 비즈니스 모델, 수익원 다각화 등 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중점 논의한다. WAN-IFRA는 120개국 1만8000여개 언론사와 1만5000여 온라인 사이트, 3000여 뉴스 관련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토마스 부르네가드 WAN-IFRA 회장은 개막연설을 통해 “전 세계 억압받고 있는 언론인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강조했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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