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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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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UN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가입

  • 기사입력 : 2014-06-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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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가 UN 주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에 가입됐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UN ISDR(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단체장의 서한문을 발송한 결과 지난달 28일 가입 승인 인증서를 받았다. UN ISDR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등 대규모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UN 내 설립한 기구이다.

    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현재 106개국 1838개 도시가, 국내에서는 100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으며,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은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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