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목공예품 특별전시회를 여는 김사익 교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김사익 교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우드쇼 2014에서 세계 목공예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재산업 종사자 및 목공예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세계 각국의 목공예품을 소개하기 위해 김 교수가 그동안 수집한 목공예품 중 40여개 국가의 작품 총 600여점을 용도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김 교수는 “목공예는 소중한 전통 예술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사업이다”며 “비록 작은 소품이지만 한 나라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