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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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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그리스와 무승부… 16강 진출 가시밭길

잉글랜드, 우루과이에 져 탈락위기

  • 기사입력 : 2014-06-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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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가 C조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안착했고, 일본은 그리스와 비겨 남은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나게 됐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우루과이에도 패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콜롬비아는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축구 C조 2차전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AS모나코)와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포르투)의 연속골을 앞세워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고 2연승으로 16강을 결정지었다.

    우루과이는 이날 부상에서 복귀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를 2-1로 눌렀다.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패한 우루과이는 잉글랜드전 승리로 16강 불씨를 살렸다.

    일본은 전반에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열세인 그리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0-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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