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성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김해여성센터 제공/
김해시가 녹색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총 공사비 1억3000만원(국비·시비 각 50%)을 들여 김해여성센터에 3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30㎾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약 4만5000㎾ 전기를 생산해 60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연간 1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국·도비가 지원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약 32억원의 사업비로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태양광 205㎾, 태양열 647㎡ 등을 설치,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인주택에 태양광 및 태양열 주택 646가구를 보급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