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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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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거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선거 완료

고성군의회 의장 최을석·부의장 황보길
거창군의회 의장 이성복·부의장 강철우

  • 기사입력 : 2014-07-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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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을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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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복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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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길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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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우 부의장


    고성·거창군의회가 3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고성군의회는 3일 오전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에 새누리당 최을석(60, 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영오·개천면)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출신의 황보길(54, 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 의원이 11명 전원 찬성으로 선출됐다.

    3회 연속 고성군 최다득표를 기록한 최 의장은 6대 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최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뜻을 모아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집행부와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균형의 미와 상생의 덕을 실천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임시회를 연다.

    거창군의회도 이날 제202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이성복(52, 남상·남하·신원·가조면) 의원, 부의장에 강철우(51, 거창읍)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고 거창발전을 위한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집행부와 더불어 대안을 모색하면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의 의정을 뒷받침하고, 군과 의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현·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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