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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영남권 중고차시장 ‘공략’

양산경매장 전국 최대 매장 규모
투명-공정 낙찰제로 활성화 추진

  • 기사입력 : 2014-07-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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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양산경매장에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제공/


    국내 최대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은 양산 경매장 개장 2주년(7월 10일)을 맞아 영남권 중고차 경매 사업 활성화 계획을 2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2001년 경기도 분당에 제1경매장, 2008년 경기도 시화에 제2경매장, 2012년 7월에 양산산막일반산업단지 내에 제3경매장을 열고 운영 중이다. 특히 양산경매장은 영남권 중고차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해 3만1670㎡(1만2000평) 부지에 최대 1100여 대를 전시할 수 있도록 세 곳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매주 목요일 최고가낙찰 방식의 경매를 하며 월 평균 6000여대가 출품된다. 주로 중고차 매매상으로 이뤄진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회원은 1240여명이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가격 경쟁력(공개경쟁 입찰을 통한 고가 차량 매도 가능) △공정성 및 투명성(경매 처리 과정과 결과 온라인 실시간 공개) △신뢰성(차량 전문 평가 인력의 정확한 성능 점검 정보) △편의성(차량탁송, 성능평가, 명의이전 등 ‘원-스탑 서비스’)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종수 중고차사업실 이사는 “최근 경매 100회차를 돌파하고 운영 2주년을 맞은 양산경매장 사업을 더욱 강화해 영남권 중고차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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