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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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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3.3㎡ 당 600만원대 빌라 눈길

도심 인접 안민동에 ‘드림빌’ 공급…창원공단 가까워 편리

  • 기사입력 : 2014-07-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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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빌 조감도.


    창원 도심의 아파트 분양가가 3.3㎡(1평)당 1300만~1400만원대에 육박한 가운데 바로 인접한 곳에서 3.3㎡당 600만원대 빌라주택 ‘드림빌’이 공급돼 관심을 끈다.

    분양대행사 서경디벨로먼트는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산1-4(청솔아파트 바로 옆)에 71.63㎡, 74.83㎡, 75.25㎡, 84.43㎡형 빌라주택을 현재 분양가 626만~679만원대에 공급하고 있다.

    이 빌라주택의 특징은 창원지역에 거주하면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지 못한 젊은 직장인들이 저렴한 분양가로 집을 장만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는 것. 치솟는 전세가에 계속되는 전세가격 인상요구로 고통받는 세입자라면 한번 관심을 가질만하다.

    빌라주택 인근 안민동 그린벨트 20만여㎡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성주단지, SK테크노파크, 신촌단지, 월림단지 등 창원지역 공단까지 출퇴근 차량으로 3~10분거리에 위치한 것도 메리트다. 바로 옆에 조성하는 2차 빌라주택 예정지도 이미 건축허가를 받았고, 이후 2차 빌라주택이 공급되면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도 예상된다.

    시행사측은 입주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 호실에 세탁기는 물론 전기쿡탑, 냉장고, 침대, 책상, 책장, TV, TV코디장, 각방 에어컨, 붙박이장, 고급블라인드 등 입주선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이삿짐만 들고 입주해도 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다. 특히 공단지역에 인접한 장점 때문에 기업체에서 상당수의 물량을 기숙사로 선점해 놓고 있어 입지적 선호도를 실감할 수 있다.

    분양대행사측은 빌라주택을 구입해 임대를 놓을 경우 수입도 누릴수 있다고 귀띔했다. 예를 들어 71.63㎡형을 1억4730만원에 매입할 수 있는데, 은행대출을 8838만원 내고, 임대희망자가 보증금 2000만원을 걸면 실제 매입자는 3892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임대계약(보증금 2000만원+월세금 65만원)에 따라 은행대출 월이자 26만여원을 공제하면 월 39만원의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분양문의는 ☏055-282-4225.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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