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선 신임 신등면장 현장 소통 나서
- 기사입력 : 2021-08-11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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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선 신임 신등면장이 취임 후 지역 내 무더위쉼터 11곳을 방문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11일 신등면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무더위쉼터 점검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신임 면장은 폭염대비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알리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했다.
조 면장은 냉방기 점검과 함께 한낮 외출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 시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또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한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원한 생수 등 폭염 대비 홍보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조만선 신등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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