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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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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내달까지 도내 양파 3749t 수매

  • 기사입력 : 2014-07-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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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수매가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오는 8월말까지 도내 8개 시·군 22개 지역농협에서 올해산 양파 3749t을 수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양파 비축 수매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9.3%(경남 14.9%) 증가함에 따라 수급안정을 위해 실시한다.

    양파 수매검사는 중만생종 햇양파를 수매하며 품종 고유의 형상 및 색깔을 갖춘 것으로 2등급 이상을 수매한다. 포장단위는 20kg 그물망으로 출하해야 한다. 수매가격은 1등급이 7000원(kg당 350원), 2등급이 6000원(kg당 300원)이다.

    강귀순 경남 농관원 지원장은 “출하 농업인은 정부비축 수매가 지역농협의 자체수매와는 검사기준에 현격한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수매규격을 준수해 무름병 등 병충해구, 부패·변질구, 쌍구·열구 등 형상불량구는 선별작업을 거친 후 출하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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