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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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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본부-창원·부산힘찬병원, 농촌 의료지원 협약

11월 말까지 12개 지역서 활동 계획

  • 기사입력 : 2014-07-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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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는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과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도내 12개 지역 1500명의 소외계층 농업인에 대한 현장 의료지원 활동을 하기로 했다.

    농촌사랑 의료지원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농협 경남본부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연계해 지난 2008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한국마사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다.

    김진국 본부장은 “힘찬병원과의 협력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농촌사랑운동에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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