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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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최종 합의했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해 31일 찬반투표를 진행, 조합원 중 총 1만3093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 중 7161명(찬성률 54.7%)이 찬성해 올해 임단협 교섭이 마무리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업계 최초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등 통상임금 체계 변경을 비롯해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격려금과 성과급 지급, 복리후생 조항 개선 등에 합의했고, 차세대 크루즈의 군산공장 생산 계획도 포함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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