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수필가 된 경찰

마산동부서 홍순호 경위, 시인 등단 4개월만에

  • 기사입력 : 2014-08-01 11:00:00
  •   
  • 메인이미지


    마산동부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홍순호(52·사진) 경위가 수필가로 등단했다.

    그의 수필 ‘나의 누님’ 등 2편이 격월간지 지필문학 8월호 신인상 수필 부문에 당선되면서다. 지난 4월 한국미소문학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한 지 4개월 만이라 겹경사가 됐다.

    홍 경위는 창작교실을 다니거나 동인 모임에 나가지도 않고 혼자서 문학공부에 정진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아 전문적인 공부보다는 그냥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썼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더 많이 공부하고 익혀 소설 부문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