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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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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안전관리’ 최우선

문화예술재단, 안전관리팀 등 운영

  • 기사입력 : 2014-08-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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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문화예술재단 직원들이 수상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진주문화예술재단 제공/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면에는 야간축제, 수상축제, 전기 사용, 많은 인파 등으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는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참사를 통해 더욱 높아진 안전 경각심을 잊지 않고, 관광객들이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수상안전 부분은 축제사무국 직원 2명이 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했고, 수상안전관리팀을 운영해 구조본부와 구조선착장 설치, 구조보트 ·제트스키 운영 등 유사시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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