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위 진주 숙소서 목매 숨진 채 발견
- 기사입력 : 2014-09-02 13: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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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군 대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공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9시 24분께 진주시 금산면 공군교육사령부 독신자 숙소에서 A(29) 대위가 숨져 있는 것을 후배 장교가 발견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이날 A 대위가 오전 9시까지 출근하지 않아 확인해 보니 숙소 출입문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공군은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A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경규 기자 jkgyu@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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