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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협·사회적기업·마을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손잡았다

제품·서비스 구매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4-09-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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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한일 경남마을기업협회장(왼쪽부터), 김진국 농협 경남본부장, 홍준표 경남지사, 조임경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고용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남도/


    경남도와 농협,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손을 잡았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국 농협 경남본부장, 조임경 경남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한일 경남 마을기업협회 회장은 4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다’는 요지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경남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구매,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은 앞으로 2년간 6억원 상당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예정이다.

    경남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마을기업협회는 농협의 지원을 토대로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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