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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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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도내 기업 조달애로 해결 나섰다

콘크리트 업체 11개사와 간담회
내년부터 MAS 제도 개선 방침

  • 기사입력 : 2014-09-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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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조달청이 18일 도내 콘크리트 제품 관련 제조업체 11개사를 초청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조달청이 지역 기업이 조달과정에서 갖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경남지방조달청은 그 첫 순서로 18일 도내 콘크리트 제품 관련 제조업체 11개사를 초청해 변경된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를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업체 관계자들이 조달시장 진입 문턱 완화와 계약의 편의성 제고, 2단계 경쟁입찰의 평가배점 항목 다양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며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달청은 이날 수렴한 업계 건의사항을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개선방안에 반영, 내년 상반기부터는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차원섭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제시된 의견은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업체도 콘크리트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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