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월 수신 큰폭 증가
- 기사입력 : 2014-10-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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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규모가 전월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20일 발표한 ‘8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 -3291억원에서 8월 +9518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월말 잔액기준으로 90조 5296억원에 이르렀다. 예금은 저축성 및 요구불 모두 증가했다.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도 +7010억원으로 전월 +7508억원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됐다. 월말 잔액은 87조4318억원이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