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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 창립 기념식 열려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전문기업

  • 기사입력 : 2014-10-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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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산형 소형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주사업으로 하는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부산·울산·경남) 창립 기념식이 최근 부산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봉주 (주)그린사이언스 대표이사와 김신부 (주)그린사이언스 파워 비유지 회장, 이영채 상임고문, 신동웅 대표이사, 최태용 상임이사, 흥교 전 범어사 주지스님,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신부 회장은 기념사에서 “플라즈마는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원자력을 대체할 분산형 소형 발전소 신재생에너지로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를 창출하며, 부산지역 최대 현안인 고리 등 노후 원전을 대체할 대안으로서 플라즈마 발전소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봉주 대표이사는 “플라즈마 가스화 복합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이며, 소형 분산형 발전시스템으로 심각한 전력난과 대규모 송전 문제를 해결한다”며 “대규모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나 집단민원을 예방하며, 지역의 가연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재활용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즈마 발전소의 특징은 안전한 발전 시스템,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인 발전과 저급석탄, 바이오매스, RDF류, 축산분뇨, 폐비닐,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가연성 폐기물 등 연료의 다양성과 환경 호르몬 제거, 가스 분리 공정 등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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