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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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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5일째 경남 1위 질주

  • 기사입력 : 2014-11-01 22: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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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 9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경남은 31일 44개 종목 가운데 11개 종목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현재 금 45, 은 55, 동 56개 등 모두 156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종합득점 10979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경남은 골프에서 역대 처음으로 창원사파고 김종학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일반부 단체전 2위를 하는 경사가 났다.


    경남은 또 카누 k1-200m에서 김국주(경남체육회)가, 경남대 사격팀이 공기소청 단체전에서, 레슬링 G71kg급에 출전한 국군체육부대 이정근이 금메달을 따냈다.


    체전직전 부상으로 메달권 진입이 힘들어보였던 체조의 유원일(경남체육회)도 철봉과 링에서 금메달 2개,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따내 이름값을 해냈다.


    역도에서 김성민(마산삼진고)은 용상77kg, 합계 77kg으로 2관왕에 올랐고, 당구에서 허정한이 캐롬3쿠션에서 1위, 씨름에서 김민우(경남대)가 용사급에서, 강규식(경남대)이 역사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는 진주 선명여고와 진주 동명고등학교 배구가 준결승에 진출했고, 스쿼시도 남녀일반부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해 놨다.


    하지만 핸드볼 창원중앙고와 마산무학고가 2회전에서, 경남대 야구가 건국대와 비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추첨패했다.


    경남은 1일 김해시청 축구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결승진출을 놓고 경기를 하는 등 27개 종목에 19개 팀이 출전한다. /전국체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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