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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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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11-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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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선의 꿈으로 가득찬 목포항

    한국기행(EBS 12일 밤 9시 30분)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목포항. 오랜 역사 동안 생기게 된 목포항에서 들을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이 있다. 10일 넘게 조업을 나갔던 배들이 들어오면 경매를 위해 생선들을 선별하느라 목포항이 들썩인다. 특히 이 철에 많이 잡히는 조기를 선별하느라 아주머니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들의 바쁜 손놀림을 뒤로하고 배들은 다시 만선의 꿈을 싣고 먼 바다로 떠난다.



    암보다 무서운 심부전 증상과 원인

    생로병사의 비밀(KBS1 12일 밤 10시)



    1분 1초도 쉬지 않고, 하루 평균 10만 회 이상을 뛰며 전신으로 산소와 양분을 전달하는 심장. 그런 심장의 이상은 죽음의 신호나 다름없다. 지난 10년 새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7% 증가했다. 국내 사망 원인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심장질환. 문제는 다수의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약화되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심부전’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1년 생존율 50% 미만의 암보다 무서운 심부전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장원, 미정의 이혼 통보에 망연자실

    아이언맨(KBS2 12일 밤 9시 50분)



    헤어지기로 결심한 홍빈과 세동은 서로에 대한 간절한 사랑을 숨기느라 하루하루 아픈 시간을 보내고, 미안함을 느낀 태희는 행방을 감춰 버린다. 창이 엄마인 태희가 혼자 아프도록 내버려둘 수 없는 홍빈과 언제나 남을 위해서만 살던 세동의 선택은…. 한편 장원은 미정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에 망연자실하고 엄마에게 외면당한 홍주는 큰 상처를 받는데….



    목조 주택 생명 좌우하는 목수

    극한 직업(EBS 12일 밤 10시 45분)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전원주택의 삶을 꿈꾼다. 이런 도시인들을 위해 규격화된 소형 주택을 지은 다음, 어디든 옮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동식 목조 주택이 만들어지고 있는 충북 음성의 한 공장. 공장에 들어서면 수십 채가 넘는 목조 주택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목조 주택이란 철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집의 뼈대를 세운 집이다. 목조 주택은 바닥부터 기본 골조, 지붕, 외장, 내장에 이르기까지 집의 재료로 ‘나무’가 사용된다. 때문에 목조 주택은 그 어떤 것보다도 목수의 역할이 집의 생명을 좌우한다. 수만 번의 반동을 이기며 타정총으로 목재를 박는 일은 물론, 시야를 가리는 톱밥 먼지 속에서 정확하게 목재를 재단한다.



    달포, 인하의 솔직함에 위로 받아

    피노키오(SBS 12일 밤 10시)



    잘못된 언론보도 때문에 가족을 잃은 14살 하명은 목숨마저 잃을 뻔하지만 향리도에 사는 한 노인에 의해 구조된다. 30년 전 바다에서 잃어버린 큰아들 달포가 살아온 줄만 아는 노인은 하명을 달포라 부르며 입양한다. 진짜 이름을 감추고 거짓이름으로 살게 된 달포에겐 할아버지뻘인 아버지, 아버지뻘인 동생, 동갑인 조카 인하라는 새 식구가 생기게 된다.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인하는 달포를 처음 본 순간부터 막말을 해대지만 그 솔직함이 달포에겐 큰 위로가 되는데….



    신형, 영달과 인자의 대화 듣고…

    미스터 백(MBC 12일 밤 10시)



    대한은 CCTV실과 리조트에서 본 신형이 고봉의 실종과 관련돼 있지 않을까 의심스럽다. 신형은 우연히 영달과 인자의 대화를 듣게 되고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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