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면장 박화선)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첫날 대촌경로당 외 3곳을 방문해 설맞이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한 나날이 감소하는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4년 밀양시 전입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혹시 미전입 실거주자가 있을 경우 전입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김세구 대촌경로당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세배를 드리러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노인복지와 청도면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전했다.

박화선 면장은“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 모두가 더욱더 건강하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청도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