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지역 고용협의회가 발족했다.
진주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일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경남지역 18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부경남지역 고용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서부경남지역 고용협의회에는 정부기관(2개 시 6개 군)과 교육기관, 사업주 단체,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서부경남지역 고용협의회는 자치단체 등 서부경남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현장중심의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협력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개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분기당 1회 열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진주고용노동지청은 서부경남지역 노동시장 동향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는 일학습병행제를 발표했고 참여기관 상호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