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남해치과 원장·58·남해군 남해읍)= 경남신문이 조간 전환을 계기로 지방언론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며 언론 본연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사랑받는 신문, 정의로운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 경남신문은 지방언론의 살아 있는 역사이다. 창간 반세기를 훌쩍 넘기는 긴 세월 동안 지방언론을 꽃피우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며 외로운 길을 걸어 왔다.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와 공공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건전한 비판과 현실적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경남지역에 새 아침의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