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사람들, 모두 함께] #1 은둔형 외톨이 ③ 따뜻한 불불 밝힌 세상의 손길로… 그들을 더 밝은 세계로
고립·은둔청년 첫 실태조사
응답자 2만1360명 중 1만2105명 ‘위험군’여성이 72.3%로 남성보다 2.6배 많아45.6%가 일상 복귀 후 재고립·은둔 경험
첫발 떼는 도내 지원체계
청소년지원재단, 내달 원스톱 패키지 운영양산 ‘청년이음’ 사업으로 ...김용락 기자 2024-03-19 20:44:47
- [팔도건축기행-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6) 전주 전동성당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 성지… 130년 역사 품은 ‘신앙의 요람’
1891년 보두네 신부가
현 성당 위치에 있던 민가를
임시 본당으로 사용하다
1908년 프와넬 신부 설계로
착공 23년 만에 1931년 완공
호남지역 최초 서양식 건물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한국 종교 건물 중 가장 웅장
1981년 사적 제288호 지...2024-03-19 08:10:44
- [겡남말 소꾸리] (250) 공착, 새각시, 지임(저엄), 새밋걸
△서울 : 신문을 보니 고성의 80대 할머니가 무려 60여년 동안 일기를 써 화제더라. 시집온 이...허철호 기자 2024-03-15 08:08:43
- [소외된 사람들, 모두 함께] #1 은둔형 외톨이 ② 간절한 기도와 눈물 섞인은둔의 그늘에 흘린 눈물… 가정 넘어 사회로 번진다비대면과 개인화가 보편화된 오늘날 사회에서는 경쟁 구도에 내몰린 청소년·청년들은 누구나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다. 앞서 기획보도 첫 편에서는 경남도내 은둔형 외톨이들의 삶을 통해 개인이 처한 상황을 살펴봤다. 이번 편에서는 은둔을 택한 이들로 인해 최...김용락 기자 2024-03-13 08:09:26
- [최만순의 약이되는 밥상] 좋은 혈액을 생성하는 국수
3월은 24절기 중 경칩과 춘분이 들어있다.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초목의 싹이 돋는 것이 하루...2024-03-08 08:08:00
- [조국을 위한 헌신, 경남 참전 영웅을 찾아서] ⑤ ‘17세 해병대원’ 양봉규씨중공군 ‘피리 공세’ 맞서 ‘피의 능선’ 해병의 피로 지켰다.
15살에 고향 진동서 마산방어전투 목격부모님 몰래 친구들과 해병대 자원입대7대 전투였던 파주 장단·사천강지구 참전전사한 해병 1822명 중 40%가 이곳서 숨져
제대 후 택시·중동지역 운전수 등 근무현재는 전쟁 유공자 복지 증진에 앞장어린시절 지켜봤...박준혁 기자 2024-03-06 21:37:52
- [팔도건축기행-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5)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1980년 5·18 최후 항전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다“탐험하고, 찾아가는 건축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하 문화전당)을 소개하며 유현준 건축가가 한 말이다. 그는 “문화전당은 개미굴처럼 계속해서 방이 연결되는, 무궁무진한 관계를 갖는 좋은 설계”라고 말했다. 정형화되지 않았기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2024-03-05 08:02:34
- [우리는 디지털미디어국입니다] 경남신문 5층 사람들 ‘전국 소통 1번지’ 꿈꾼다
지면 아닌 카메라 앞에 선 기자들‘뉴미디어 전쟁터’서 새로운 도전‘뚜벅이국장’ ‘취찾맨’ 등 영상 제작지역 사건사고·이슈·인터뷰도 담아유튜브·SNS 등 콘텐츠 활성화 나서
‘난 왜 저기서 저러고 있었을까….’ PD의 컴퓨터 화면 속 편집 중인 영상을 ...박준영 기자 2024-03-03 20:59:39
- [소외된 사람들, 모두함께] 사회에서 다친 맘… 살기 위해 닫은 문#1 은둔형 외톨이 ① 난 오늘 떠날 거라 생각했어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지역사회가 성장과 생존을 이유로 야멸차게 외면한 사람들. 소외는 소멸로 향한다.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니다. 대서울 시대, 우린 이미 소외된 사람들 아닌가.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글로 된 집을 짓는다. 이곳에서 이뤄질 공감과 위로가 ...김용락 기자 2024-03-03 20:08:27
- [겡남말 소꾸리] (249) 에국, 에갓집, 펜(핀)
△서울 : 다문화 사회를 다룬 기사를 보니 경남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총 14만여명이래. 등록외국인이 8만9312명이고,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가 1만4269명, 단기체류외국인이 4만4587명으로 경남 인구의 4.6%...허철호 기자 2024-02-23 08:42:44
- [트렌드] MZ세대 사로잡은 ‘사투리’빵 터지는 갱상도 사투리 함 보까예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서미디어 사투리·가짜 사투리 등다양한 사투리 콘텐츠 인기능력고사·듣기 평가도 흥행
구수한 말에 재미까지 더해젊은 세대 사이 공감대 형성일부 지자체서는 SNS에사투리 소개해 지역 홍보도
최근 MZ세대에서 유튜브와...한유진 기자 2024-02-21 20:49:53
- [조국을 위한 헌신, 경남 참전 영웅을 찾아서] ④ ‘수색대’ 임채석씨조명탄에 달려오던 적군 생생… 전우 50명으로 ‘니키고지’ 탈환“다시 전쟁에 참전하라고 하면 난 못 하겠어. 전쟁이라는 건 정말 무서운 거야. 운 좋게 살아 왔는데 다시 그 지옥으로 갈 용기가 솔직히 없어.”
올해 96세인 임채석씨는 고령인 탓에 귀가 잘 들리지 않고, 기억도 예전만큼 정확하지 않다. 청력이 약한 탓에 취재진...박준혁 기자 2024-02-21 20:37:49
- [메이드인 경남] (2) 몽고식품 창원공장6개월 정성으로 빚었다… 120년 장맛으로 빛났다
콩·밀 섞어 발효 후 메주 만들어소금물과 발효탱크서 6개월 숙성
잘 익은 간장은 압착과정 거쳐액만 걸러 배합조서 염도 조절살균·여과 통해 미생물 등 제거
용기에 간장액 주입·상표 부착완제품 검열 거쳐 포장 후 출고
6개월, 몽고...조고운 기자 2024-02-20 20:29:24
- [팔도건축기행-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4) 옛 충남도청사대전의 ‘80년 역사’ 고스란히 간직한 근대 문화유산옛 충남도청사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건축물로, 대전역 광장과 마주 보는 도로, 중앙로 끝에 자리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18호인 충남도청사는 1932년 8월 완공돼 2012년 12월까지 80년간 도청사로 사용됐다....2024-02-20 08:04:49
- [2024 함께경남] ⑦·끝 문화 공급자와 수요자의 만남“경남만의 콘텐츠 담아주세요, 지역예술 우리가 더 사랑할게요”‘팬이 없으면 스포츠도 없다’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문화도 다르지 않다. 관객 없이 어떤 문화가 조명받고 발전할 수 있을까. 반대로 문화계를 이끌어가는 실무자가 있기에 관객도 생겨난다. 그렇다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의 문화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면 어...어태희 기자 2024-02-18 21: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