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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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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송영화, 창녕 신용태, 고성 김우식 장관상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장관상

  • 기사입력 : 2014-11-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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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곡류부문에 합천 송영화씨, 과실류부문에 창녕 신용태씨, 채소류부문에 고성 김우식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이하 경남농관원)은 14일 오후 경남, 부산, 울산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시상식을 갖고 대상과 부문·품목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24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2일 오후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0점의 인증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단체,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19명)들이 종합심사를 벌였다.

    심사결과 대상은 곡류 부문에서 합천 송영화씨의 쌀, 과실류부문에 창녕 신용태씨의 단감, 채소류부문에 고성 김우식씨의 토마토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도지사상에는 사천 한성수씨의 녹미, 함양 김호철씨의 사과, 창녕 이용근씨의 마늘, 산청 구연옥씨의 노루궁뎅이버섯, 김해축협의 쇠고기, 하동 황인수씨의 녹차 등 6개 품목이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에는 과실류부문의 창원 강창국씨의 단감, 과채류부문의 진주 문성근씨의 파프리카 등 15개 품목이 수상했다.

    한편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는 수상품을 포함한 본선에 올라 경선을 벌인 300점의 인증농식품과 8도 명품특산물, GAP농산물, 우수식품 및 술품질인증품 등 총 375점이 창원컨벤션센터 3층 행사장에 전시되고 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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