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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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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월영 SK오션뷰’ 464가구 분양

내일 견본주택 개관… 25일 특별공급

  • 기사입력 : 2014-11-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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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월영 SK오션뷰’ 조감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15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

    SK건설은 월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할 ‘월영 SK오션뷰(Ocean VIEW)’ 견본주택을 마산회원구 회원동 45-37에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체 8개동 규모,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시공돼 인근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93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 중소형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9가구, △73㎡ 16가구, △84㎡A 237가구, △84㎡B 126가구, △100㎡ 64가구, △114㎡ 12가구 등 총 464가구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 26일, 3순위는 27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계약은 12월 8~12월 10일 3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입지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선호도가 높고 지난 1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잠재 수요가 높은 곳이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지며 중앙공원과 단지 내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다.

    무학산과 마산만이 인근에 있어 일부 세대는 산과 바다가 보이는 더블 조망이 확보된다.

    지하 주차비율을 100%(근생시설 제외)로 계획하고, 법정기준보다 20cm가량 넓힌 확장형 주차면도 선보인다.

    3~5Bay 판상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일부 가구에는 서비스공간인 ‘알파공간’을 제공해 입주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분양문의 ☏055-221-9944.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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