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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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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용원~서울 시외버스 하루 왕복 12회로 증회

  • 기사입력 : 2014-12-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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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진해구 동부지역 주민들의 수도권지역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1일 왕복 3회 운행하던 용원~서울 시외버스가 왕복 12회로 증회 운행한다.

    진해 용원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용원~서울 시외버스 운행은 지난 5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그동안 1일 왕복 3회 운행돼 왔으나, 운행횟수가 적어 증설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행은 오전 5시 25분을 시작으로 밤 10시 25분에 막차가 출발하며, 용원행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오전 7시 첫차를 시작으로 밤 11시 10분에 막차가 운행된다.

    증회 운행 첫날인 지난 3일 오전 용원 시외버스 승차장에는 하중호 웅동2동장, 김성근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증회 운행을 경축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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