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내 현대로템 사내 11개 협력사들이 결성한 봉사단체인 ‘현대로템 협력사 사랑모임’(약칭 로협사·단장 신정기 천주산업 대표)은 지난달 26일 마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장애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후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로협사는 현대로템 사내 협력사별로 사장과 여직원 1명이 각각 참여해 모두 22명의 회원으로 지난달 15일 창립했으며 매년 1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할 계획이다. 마산장애인복지관 방문은 이 모임의 첫 봉사활동이었다.
신정기 단장은 “주위에 크고 작은 사랑으로 헌신 봉사하는 훌륭한 분들을 보고 봉사모임을 만들게 됐다”면서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같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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