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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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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최승욱 ‘덩크슛왕’·문태종 ‘3점슛왕’ 도전

10~11일 올스타전서 ‘콘테스트’ 참가

  • 기사입력 : 2015-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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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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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태종

    창원 LG의 신예 최승욱과 해결사인 문태종이 올스타 덩크슛왕과 3점슛왕에 도전한다.

    대한농구연맹(KBL)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동부화재 덩크 콘테스트’와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KBL 최고 아트 덩커를 선발하는 ‘동부화재 덩크 콘테스트’에는 국내 신인선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올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LG의 유니폼을 입은 최승욱과 삼성의 김준일·배강률, 전자랜드 정효근 등 신인선수들을 비롯해 오리온스의 장재석, SK 박승리가 생애 첫 올스타 덩크왕을 위해 최고의 덩크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선수 부문에서는 경기당 평균 1.27개의 덩크를 선보이고 있는 찰스 로드(KT)와 함께 지난 시즌 올스타전 외국선수 덩크왕인 앤서니 리처드슨(동부) 등이 출전해 최고의 덩크쇼를 보여줄 계획이다.

    국내 프로농구 최고 3점 슈터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벌이게 될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에는 4쿼터의 해결사인 문태종을 비롯해 2011-2012시즌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전태풍(KT), 리오 라이온스(삼성) 등 총 8명이 경쟁을 펼친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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