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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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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환경연합 “고리·월성 1호기 폐쇄하라”

창동 일대서 탈핵 퍼포먼스

  • 기사입력 : 2015-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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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린 탈핵 집회 참가자들이 고리원전 폐쇄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일대를 돌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소속 회원 20여명은 13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일대에서 탈핵 퍼포먼스를 벌였다. 1시간가량 지속된 이날 퍼포먼스에서 이들은 원전 작업복과 마스크를 끼고 창동 일대를 돌며 “노후된 원자력 발전소 연장 가동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원전 밀집도는 세계 1위이며, 원전 위조 부품 1만3794개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도 고리 1호기와 직선거리로 50~60㎞밖에 떨어지지 않아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노후된 월성 1호기 재가동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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