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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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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중형 세단 내구성 1위

미국 J.D.파워 내구 품질조사

  • 기사입력 : 2015-0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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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은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2015 내구 품질조사(VDS)’에서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차종별 최고점을 받는 등 고른 성적을 바탕으로 산업 평균 147건을 크게 뛰어넘는 123건을 기록, 올해 차량 내구 품질평가 브랜드 종합 10위에 올랐다.

    또 대형 세단 부문 1위를 기록한 알페온(현지 판매명 라크로스)이 두각을 나타낸 뷰익 브랜드가 종합 2위,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GM 전 브랜드가 괄목할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26년째를 맞는 J.D.파워의 내구 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012년형 모델 보유 운전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7가지 평가 항목에 대해 동일 모델 100대당 소비자가 겪은 불편을 종합해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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