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5일 (수)
전체메뉴

경남메세나협회, 정부 후원단체 인정받아

매개단체 인증 수상… 지역서 유일
정부·지자체 예산 확보 근거 마련

  • 기사입력 : 2015-03-27 07:00:00
  •   
  • 메인이미지

    김종덕(가운데) 문광부장관과 최재호(오른쪽) 경남메세나협회 회장 등이 26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인증서를 받은 후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메세나협회/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재호)가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선정돼 26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및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정은 지난해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문화예술 후원자와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 간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매개하거나 촉진·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 중 활동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을 받으면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사업추진 및 후원활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각종 매개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문화예술후원캠페인인 ‘예술나무 운동’과 ‘문화가 있는 날’ 등과 연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이번 매개단체 선정으로 각종 후원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는데, 경남도의 미래 50년 사업 중 하나인 ‘메세나 활성화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호 회장은 “그동안 경남 소재 기업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덕분에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매개단체 인증을 받게 됐다”며 “문체부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예술 지원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선정에서는 경남메세나협회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한국메세나협회 등 3개 단체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문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문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