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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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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창녕 부곡온천 하프마라톤대회] 하프 여자부 김선희씨 “코스 익숙하지 않았지만 우승해 기뻐”

  • 기사입력 : 2015-04-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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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가 익숙지 않았지만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부산 한맥마라톤클럽 소속 김선희(48)씨가 여자일반부 하프코스에서 1시간 31분 1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씨는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와 날짜가 겹쳐 출전을 못하다 이번에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비가 많이 올까 우려했는데 날씨가 좋았고, 주로가 잘 통제돼 있는 데다 벚꽃과 함께 어우러진 경치가 좋아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마라톤을 시작한 지 8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빠지지 않고 출전하는 마라톤 마니아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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