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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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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명소 공모전 입상 10곳 중 1위는 '가로수길'

창원시, 명소 공모전 결과 발표

  • 기사입력 : 2015-04-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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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잊지 못할 그 순간 그 장면 창원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임성운씨의 ‘커피색으로 물든 외국 같은 창원 가로수길’이다. 이 길은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 주변 길로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나무터널이 이국적 풍경을 연출하고 갤러리, 카페, 식당이 밀집된 곳이다.

    시는 공방, 스튜디오, 화실 등 문화예술공간 확충으로 즐길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주변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상남동 등을 연계한 도시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야간조명을 설치해 걷고 싶은 거리로 명소화할 방침이다.

    우수상에는 △이민지씨의 ‘진해 드림로드’ △정미연씨의 ‘저도연륙교 및 일몰’이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김광숙씨의 ‘군무(주남저수지 가창오리)’ △서영철씨의 ‘눈꽃 날리는 안민도로(태백동)’ △신성만씨의 ‘해양드라마 세트장’ △김대환씨의 ‘돌다리(동판)’ △이희욱씨의 ‘소사동 소사마을’ △송영만씨의 ‘창원 봉암갯벌 생태탐방’ △이도춘씨의 ‘우도 가는 길’ 등 7점이 선정됐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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