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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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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김예진, 전국육상대회 2관왕(200m·1600m 계주)

함양중 홍륜걸도 멀리뛰기·세단뛰기 금

  • 기사입력 : 2015-05-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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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창원대 김예진./창원대/



    창원대 김예진과 함양중 홍륜걸이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예진은 지난 3~7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대부 200m와 1600m 계주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김예진은 여대부 200m 경주에서 26초29로 최하영(강원대 26초76)을 따돌렸다. 김예진은 황주영, 남윤아, 김민지와 함께 뛴 1600m 계주에서도 4분02.95로 제주대를 크게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함양중 홍륜걸은 남중부 멀리뛰기(6.53m)와 세단뛰기(12.41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임재혁(진해남중)은 남중부 창던지기에서 58.13m를 던져 우승했다.

    고등부에는 진명우(경남체고)가 원반던지기에서 49.76m로 1위, 하준혁(김해건설공고)이 49.46m로 2위를 차지했다.

    남대부에는 박진우(한국국제대)가 800m 달리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남일반부에는 배상화(함안군청)가 10종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km경보에서 변영준(창원시청)이 2위에 올랐다.

    여대부에서 김유진(한국국제대)이 1500m 달리기에서 4분40.57로 1위에 올랐고, 이진이(동원과학대)는 5000m 경주에서 19분48.12로 2위에 올랐다.

    여일반부에 출전한 전민영(함안군청)은 7종경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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