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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2안타로 넥센에 10-0 완승

테임즈 2홈런, 최재원 데뷔 첫 홈런

  • 기사입력 : 2015-05-22 2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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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12안타를 치며 넥센 히어로즈에 승리했다.

    NC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 원정 경기에서 손민한의 호투와 테임즈의 홈런 2개, 최재원의 데뷔 첫 홈런 등의 활약으로 넥센에 10-0으로 이겼다.

    NC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23승 1무 18패로 넥센에 반 경기차 앞선 4위로 올라섰다. 

    승부는 1회 초부터 NC쪽으로 기울었다.

    박민우의 볼넷과 김종호의 2루타로 맞은 무사 1, 2루 찬스에서 나성범이 2루타를 날려 2타점을 올리고, 이호준도 안타로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3-0으로 앞서나갔다.

    NC 마운드는 손민한(6과 3분의 2이닝)과 이태양(2와 3분의 1이닝)이 이어던지며 넥센을 상대로 단 2안타만 허용하고 팀 영봉승을 만들었다.

    손민한은 77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을 내줬고, 삼진 5개를 기록했다.

    손민한은 5승(3패)을 챙겼다.

    타격에서는 테임즈가 5타수 안타를 날리며 되살아났다.

    테임즈는 3회 솔로홈런(시즌 13호)와 9회 투런홈런(시즌 14호) 등으로 4타점을 올렸다.

    최재원은 9회 투런홈런을 치며 데뷔 첫 홈런의 기쁨을 누렸다.

    김종호, 나성범, 조평호는 2루타도 하나씩 쳤다.

    NC는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2승(무패)을 거뒀다.

    23일 선발로 NC는 박명환을, 넥센은 피어밴드를 각각 예고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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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NC 손민한이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거뒀다./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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