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서울 성수점에서 열린 함안 컬러수박 판촉전./함안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함안 컬러수박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망고수박(장타원형의 속노랑 수박)은 소비자의 오감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출하되는 함안 컬러수박은 올해 80여 농가에서 35ha를 재배해 1420t을 생산함으로써 총 3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민영선 신선식품 총괄상무는 “함안의 컬러수박은 전국의 150여개 이마트 매장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가진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 농가의 체계적인 생산관리와 공동선별장 확충 등 산지공급 시스템을 더욱 확보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