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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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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냄새 대신 아이들 웃음소리

울산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개관
옛 음식물자원화시설 자리에 건립
목공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 기사입력 : 2015-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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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개관한 울산시 북구 ‘세대공감 창의놀이터’./울산시/


    악취를 풍기던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이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울산시 북구는 지난 9일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개관식을 열었다.

    세대공감 창의놀이터는 악취 민원 등으로 지난 5년간 방치돼 있던 중산동의 옛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철거한 자리에 세워졌다. 면적 122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3년 착공, 올해 4월 준공됐다.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 장난감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이곳에서는 목공체험, 에코푸드 만들기, 생태놀이 등 어린이들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창의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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