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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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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무원·민간전문가 ‘시민콜 안전점검단’운영

재난위험 시설물 무료 점검

  • 기사입력 : 2015-06-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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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는 오는 7월부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콜 안전점검단’이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 무료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콜 안전점검단은 정기적인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져 있는 재해우려 건축물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행 법령상 대형 건축물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나 그 외 건축물은 사실상 점검을 받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

    점검 대상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민간시설물(건축물, 가스, 전기, 옹벽, 축대, 급경사지 등)과 민간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이다.

    점검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의 ‘자주 찾는 정보’, 안전신문고 앱, 안전정책관실(☏ 052-229-4143∼6)로 하면 된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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